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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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한식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하는 A씨는 "발주나 직원 근무표 관리 등 반복되는 업무에 AI(인공지능)를 적용하니 운영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외식업계에서 AI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그간 외식업계의 기존 AI 기술이 매장 입구 키오스크나 손님을 응대하는 챗봇 등 '소비자 편의'에 맞춰져 있었다.
하지만 최근엔 매출 분석 기능부터 점주가 일일이 챙겨야 했던 ▲발주 ▲인력관리 ▲조리 공정까지 업무의 효율화 자체를 지원하는 '체감형 AI'의 역할이 확장되고 있다.

우선 체감형 AI를 적용해 현장 효율화를 이끌고 있는 사례로는 한식 프랜차이즈 한촌설렁탕이 있다.
한촌설렁탕은 지난 2년간 12억원을 투입해 매장 운영을 지원하는 점주 전용 AI 비서 애플리케이션(앱)인 '한큐'를 개발했다.
점주는 해당 앱에서 'AI 일일메시지' 기능을 통해 고객 추이, 매장 랭킹, QSC(품질·서비스·청결도) 미션 등 당일 필수 점검 항목을 일괄 확인 및 관리할 수 있다.
수기로 작성하던 근무표도 '직원 관리' 기능으로 대체되며, 매장 매뉴얼과 교육 자료 또한 '교육 자료실'을 통해 실시간 확인 및 숙련도 관리가 이루어진다.
회사에 따르면 이같은 앱을 통한 현장 관리 효율화는 자체 조사한 수치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촌설렁탕이 지난 5월~6월 사이 확인한 앱 전체 접속자수는 한 달 새 108% 이상 증가했다. 'AI 일일메시지' 접속수는 225% 이상 올랐으며, 교육 자료실과 직원 관리 접속수도 각각 126%, 94% 늘었다.
조리 공정 현장에서도 AI에 자동화가 실행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AX 전환은 기존의 단순 노동에 가까운 반복적인 업무를 줄여주고, 실제 점주와 직원들의 AI 활용이 늘어나는 것이 핵심"이라며 "AI는 업무 및 매장 운영 효율화에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업계 관심은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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